운문 詩 시조 68

동대문 문화 공원

짝 사 랑 ㅡ고복수 ㅡ ㅡ 설운도 ㅡ노래 ㅡ 아아 으악새ㅡ 슬피우니 ㅡ가을 인 가 요 지나 ㅡ친 ㅡ그 ㅡ세 ㅡ 월 ㅡ이 ㅡ 나를 울ㅡ립니다ㅡ여울ㅡ에 아ㅡ롱ㅡ젖ㅡ은 이즈러진 ㅡ조각 ㅡ달 ㅡ강물도 ㅡ 출렁 출렁 ㅡ목이 ㅡ 멤니다 아아 뜸북새 슬피우니 ㅡ가을인ㅡ가ㅡ요 잃ㅡ어ㅡ진ㅡ그ㅡ사ㅡ랑 ㅡ이 ㅡ나ㅡ를 울ㅡ립니다ㅡ들녘에ㅡ떨고있는ㅡ들국화 바ㅡ람ㅡ도ㅡ살랑ㅡ살랑ㅡ맵을ㅡ돕니다 깨달음 ㅡ無 心ㅡ 구름은 바람없이 못가고 인생은 사랑 없이 못사네 꿈은 접은 것이 아니다무심 [無 心 ]궁극적 깨달음이다 하나하나 내려놓는 작업 입니다 모든 번뇌 망상들 이 사라질 때 깨달음이 어디서 오는 것이 아니라 그 성품 가운데 드러 나는 것입니다,

운문 詩 시조 2021.10.02

역대 대통령

대통령 황제 순종(純宗) 1874(고종 11)∼1926. 조선왕조 마지막 제27대왕. 재위 1907∼1910. 본관은 전주(全州). 이름은 척(拓), 자는 군방(君邦), 호는 정헌(正軒). 1874년 2월 창덕궁의 관물헌(觀物軒)에서 고종과 명성황후(明成皇后, 閔妃)의 둘째아들로 탄생하였다. 탄생 다음해 2월에 왕세자로 책봉되었고, 1882년(고종 19)에 민씨(閔氏, 뒷날의 純明孝皇后)를 세자빈으로 맞았다. 1897년 대한제국의 수립에 따라 황태자로 책봉되었다. 1904년 새로이 윤씨(尹氏)를 황태자비로 맞이하였다. 1907년 7월에 일제의 강요와 일부 친일정객의 매국행위로 왕위를 물러나게 된 고종의 양위를 받아 대한제국의 황제로 즉위하였고, 연호를 융희(隆熙)로 고쳤다 . 황제(皇弟)인 영친왕(英親王..

운문 詩 시조 2021.09.17

명심보감

ㅡ 명심보감의 명언 모음ㅡ ◈ 명언 1 : 너그러운 사람에게 복이 온다. 모든 일에 관대하면 많은 복을 받는다. ◈ 명언 2 : 자신을 낮출 줄 아는 사람이 되라. 경행록에 이런 말이 있다. 자신을 낮출 줄 아는 사람은 중요한 자리에 오를 수 있고, 남 이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반드시 적을 만나게 된다. ◈ 명언 3 : 지나친 생각은 정신 건강을 해친다. 지나친 생각은 한갓 정신을 상하게 할 뿐이요, 아무 분별없이 하는 막된 행동은 자신에게 도리어 화를 입힌다. ◈ 명언 4 : 남의 말을 쉽게 믿지 말라. 공자가 말하였다. 여러 사람이 그를 미워하더라도 반드시 살펴보고, 여러 사람이 그를 좋아하더라도 반드시 살펴보아야한다. ◈ 명언 5 :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면 걱정이 많다. 경행록에 이런 말이 있다. ..

운문 詩 시조 2021.09.15

윤동주 작가 생가

시인 윤동주 생가 백두산 천지 이처럼 역사 테마와 자연경관 테마가 공존하는 백두산은 자녀 동반 여행에 특히 좋다. 즉, 백두산은 자녀와 부모에게 모두 즐겁고 유익한 여행지로서 고객의 선택을 받았다. 작가 소개 - 윤동주(尹東柱, 1917 ~ 1945) 시인. 북간도 출생. 일본 도시샤 대학 영문과에 재학 중 사상범으로 체포되어, 이듬해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사했다. 1941년 연희전문을 졸업하고 19편의 시를 묶은 자선 시집(自選詩集)을 발간하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가 자필로 3부를 남긴 것이 사후에 햇빛을 보게 되어, 1948년에 유고 30편이 실린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로 간행되었다. 주로 1938~1941년에 쓰인 그의 시에는 불안과 고독과 절망을 극복있다.하고 희망과 용기로 현실을 돌파하..

운문 詩 시조 2021.09.14

회심곡

일심암정남은극락세계라나무아미타불 천지지시 분한후에 삼남화성 일어나서 세상천지 만물중에 사람에서 또있는가 이보시오 시주님네 이내말씀 들어보오 이 세상 나온사람 뉘 덕으로 나왔었나 불보살님 은덕으로 아버님전 뼈를타고 어머님전 살을타고 칠성님께 명을빌어 제석님께 복을타고 석가여래 제도하사 인생일신 탄생하니 한두살에 철을몰라 부모은공 아올소냐 이삼십을 당하여는 애윽하고 고생살이 부모은공 갚을소냐 절통하고 애달플사 부모은덕 못다갚아 무정세월 약유파라 원수백발 달려드니 인간칠십 고래희라 없던망녕 절로난다 망녕들어 변할소냐 이팔청춘 소년들아 늙은이망녕웃지마라눈어둡고귀먹으니 망녕이라 흉을보고 구석구석 웃는모양 절통하고 애달픈들 할일없고 할일없다 홍두백발 늙었으니 다시젊듯 못하리라 인간백년 다살아도 병든날과 잠든날과 걱..

운문 詩 시조 2021.09.13

옛날결혼식날

갑돌이와 갑순이는 한 마을에 살았드래요 둘이는 서로 서로 사랑을 했드래요 그러나 둘이는 마음뿐이래요 겉으로는 음음음 모르는 척 했드래요 그러다가 갑순이는 시집을 갔드래요 시집간 날 첫날밤에 한없이 울었드래요 갑순이 마음도 갑돌이뿐이래요 겉으로는 음음음 고까짓 것 했드래요 갑돌이도 화가 나서 장가를 갔드래요 장가간 날 첫날밤에 달 보고 울었드래요 갑돌이 마음도 갑순이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음음 고까짓 것 했드래요 나훈아와 하춘화는 한 마을에 살았드래요 둘이는 서로 서로 사랑을 했드래요 그러나 둘이는 마음뿐이래요 겉으로는 음음음 모르는 척 했드래요 모르는 척 했드래요 모르는 척 했드래요

운문 詩 시조 2021.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