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간 옛노래

테스형

동해 갈매기 2025. 3. 2. 04:09

ㅡ테스형 ㅡ나훈아

어쩌다 한바탕 턱빠지게 웃는다

하하하하ㅡ흐흐흐흐ㅡ하아하아

그리고 아품을 그웃음에 묻는다

그저와준 오늘이 고맙기는 하여도

죽어도 오고마는 또 내일이 두렵다

아 ㅡ 테스형 세상이 왜이래

 왜 이렿게 힘들어

 아 ㅡ 테스형 소크라테스형

 사랑은 또 왜이래

 너자신을 알라며 툭 내뱉고 간말을

 내가어찌 알겠소 몰르겠소 테스형 

 

울 아버지 산소에 제비꽃이피였다

들국화도 수즙어 샛 노랗게 웃는다

그저피는 꽃들이 예쁘기는 하여도

자주오지 못하는 날꾸짓는 것만같다

아 ㅡ 테스형 아프다

세상에 눈물많은 나에게

아ㅡ테스형 소크라테스형

세월은 또 왜 저래

먼저 가본 세상이 어떻가요 테스형

가보니까 천국은 어떤가요 테스형

아 ㅡ테스형 아ㅡ테스형 아ㅡ테스형

ㅡ아리랑 ㅡ

 아리 아리 쓰리 쓰리 아라리요

 아리 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깨어나라 국민들 정의를 외치며

 위기의 나라를 구해내리라

 잠든 권력 왜 캐지않나

 깨어난 국민은 굳게 서있네

 아리랑 고개에 희망를 싫고

 대통령 오기만을 기다린다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를 넘어간다

     ㅡ외로운 사람 ㅡ  동해 김철수

   우 ~우~우~우~ 우~우~서로 외로운 사람

   만나면 혜여지지만 혜여지기 싫어서

  혼자있기 싫어서 혼자있어 외로워

  우리는 사랑하였네 정열속에서

  사랑을 속싹였네  사랑해서 않될인연

  이별에 두글자  남기고 울면서

 울면서 떠난사연 애닭퍼라 애닭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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