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산 자재암
☆-눈에는 사랑하는 사람의 별을 담고,
♡-가슴엔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담고,
♬-귀에는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만 담고,
♧-얼굴에는 언제나 항상 웃음을 가득담고,
^^마음에 웃음을 가득 담아 주시옵소서

ㅡ 人 生 살이 ㅡ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군고
출세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군고
허물 없는 사람어디 있겠소
가난하다 서러워 말고
장해를 가졌다 기죽지 말고
못 배웠다 주녹 들지 마소
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외다
가진 것 많다 유세 떨지 말고
건강하다 큰 소리 치지 말고
명예 얻었다 목에 힘주지 마소
세상에 영혼한 것은 없더이다.
잠시 잠간 다니러 온 세상
있고 없음을 편 가르지 말고
잘나고 못남을 평가 하지마셔요
소요산
동두천을 대표하는 명산답게 모든 등산로가
잘 정비 되어 있으며 주변 환경도 좋아 산행이
쾌적 합니다 등산로는 대게 하 백운대 쪽 좌측
으로 올라 상 백운대를 거처 최고봉인 의상대
혹은 공주봉를 끼고 우측으로 돌아 내려 오는
코스 입니다 ,


















十 惡 懺 悔
살생하여 지은 죄를 참회합니다
도둑질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사음으로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거짓말로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꾸민말로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간질로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악한말로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탁욕으로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성냄으로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리석어 지은 죄업 참회 합니다
정구업진언수리 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세번]
중생들은 다생겁으로 많은 죄업을 짓는 가운데
특히 구업을 수 없이 지어 왔고 또 술, 고기,
오 신채등 나쁜 음식을 먹어서 항상 악취가 나며,
침, 가래등이 있어서 입이 깨끗하지 못하므로
이 천수대비주를 외우기 전에 먼저 이 진언을
반드시 외워서 구업을 깨끗이 하라는 것이다,

可笑世間事 [가소세간사]
가히 우습다 세상의 일이여,
桃源在何處 [도원재하처]
무릉도원은 어느 곳에있느뇨 ?
水淸明月流 [수청 명월류]
물이 맑아 밝은 달이 흐르니,
處處紅花樓 [처처홍화루]
곳곳에 홍화 누각 아닌 곳이 없구나!

一念心王背去後 [일념심왕배거후]
한 생각에 마음 왕을 배반한 이래,
浮游生死歲月深 [부유생사세월심]
생사대해에 떠도는 세월이 언제였든고!
若人問我西來意 [약인문아 서래의]
만약 누가 내게 조사가 서쪽에서
온 뜻을 묻는다면,
松岸溪水松月流 [송안계수송월류]
소나무언덕 시냇물은 솔달을 안고
흐른다 하리!

ㅡ동해 김철수 그림 [달마]ㅡ
서산대사 말씀
人ㅡ生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군고
출세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군고
허물 없는 사람어디 있겠소
가난하다 서러워 말고
장해를 가졌다 기죽지 말고
목 배웠다 주녹 들지 마소
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외다
가진 것 많다 유세 떨지 말고
건강하다 큰 소리 치지 말고
명예 얻었다 목에 힘주지 마소
세상에 영혼한 것은 없더이다.
잠시 잠간 다니러 온 세상
있고 없음을 편 가르지 말고
잘나고 못남을 평가 하지말고
잘나고 못남을 평가 하지말고

얼기 설기 어우러져 살다나가세 다 바람같은 거라오
뭐 그렇게 고민하오 만남의 기뿜이건 이별의 슬품이건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 외로움이 아무리
지도해도 눈 보라일 뿐이요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뒤에
고요하듯 아무리 지루한 사연도 지난뒤에 쓸쓸한 바람만
맴 돈다오 다 바람 이라오
버릴것은 버려야지 내것이 아닌것을
가지고 있으면 무엇하리오
줄것 있으면 줘야지 가지고 있으면
뭐 합니까 내 것도 아닌데 삶도 내것이라 하지마소
자시 머물다 가는 것일 뿐인데 묶어 둔다고 그냥 있겠소

해 바람
해, 바람, 구름, 땅은 의식이 없고 자연의
법칙대로 움직일 뿐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그러나 저것들이 우리가 살아갈수 있도록
이익을 주는 것만은 분명하다,의식을가지
고 움직이는 것들의 본래 모습을 각기 서
있는 자리에서 나름대로 다른 것들에이익
을 준다,그 이익을 주는 본래의 법칙을불
성의 선의라고 부르기 싫다면 다른이름을
지어도 좋다,

열반
나 홀로 변함없는 열반 을 꿈꾸며 살았노라
그러나 나도 모르는 번뇌는 내 마음을 어지
럽힌다. 서럽고 서러운 사바세계의 내몸 이
여,현세의 번뇌가 한 마리 뱀처럼 나를부린
다.형역[形役]의 갈림길이여.구름처럼 잔잔
히 흐르는 시냇물 소리,떠가는 꽃잎에 부서
지는 여울이여.넓은 바다로 끊임없이 흘 러
네가 부러워라,





흘러가는 산
ㅡ정연덕.ㅡ
산은 제 몸이
꽃인 것도 몰른다
홀홀 껍질을 벗고
파릇파룻 돋아나나
흐르지 않은
산이 어디 산이냐
산 들꽃 바람
바람이
흐르는 것이 아니라
산이 흐른다
밝은 해 하늘 가운데
이르럿는데,
뜬구름은 스스로
봉우리를 짓누나
스님이 보고 절이 없나
의아스러워 하고
학은 보곤 소나무 없다고
한하네
번개불은 초동의 도끼
우레는 은사의 종소리
누가 산이
움직이지 않은다 했나
석양 바람에 날아가는데

ㅡ동해 김철수 그림ㅡ
영가천도문
이 세상에 못다이룬 미련집착 다 버리고
탐욕심과 성내는 맘 미움 또한 다 버려서
맺은원결 모두 풀고 오늘 기도 지극정성
마음 속에 깊이새겨 마음열고 눈을떠서
너희 갈 길 찻아가라 우주천지 법계간에
의지할곳 오직 한길 부처님길 하나이니
아무것도 찾지말고 영생의 길 따라가면
아미타불 친견하고 극락세계 그곳이니
어서어서 따라가라 어서어서 따라가라
서방정토 극락세계 아미타불 품안으로

대불 [大佛]
함추룩한 두 팔엔
정령이 아지도 서리우시고
날렵하게 짚으신 바른손
손가락엔 바드러운 생기
팔락하셨네
감중련하신 부드러운 왼편
손바닥에
함빡 거룩한 슬기의 샘물이시라
눈감고 고즈너가 이르는 말씀
바다 마르거니 물이야 없을거냐
고요히 침묵을 지키라 하시다,

브라만의 성[城] 안에 육신이 있으며
그곳에 마음이 있으며.
마음 안에 조구만 집이 있나니,
이 조그만 점은 연못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그 안에 추구되며,찾아지며
깨달아지는 바로 그것이 살고 있느리라

그러면 조그만 집 안에있는 우주는 외계의
우주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크나니 그 안에
하늘과 땅이며, 해와 달이며, 빛나는 것과
별들이 있도다.대우주 안에 있는 바의 것은
이 소우주 속에 존재 하노라,
존제하는 모든 물질들과 모든 사람이 바라는
것들이 모두 부라만의 성안에 있다
그러면 늙어져서 육신이 죽음 안에서 부서질
때 그들은 어떻게 될 것인가?
삼독심 [三毒心]
자신의 인생을 망가뜨리고 타인의 인생에
상처를 입힙니다,[탐욕과 분노,어리석음]
욕망, 분노, 옹졸한 중생 어리석음 의 말로,,

생명에 등불
ㅡ고원스님.ㅡ
사랑은 생명의
등불입니다
당신을 기다리는
빈 둥지 일지라도
결코
등지를 비우는
새가 되지 않고
깜박
거리는 등대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사랑은 희망입니다
아무리 먼길이라도
꼭
가야만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어떤 어려움이나
아품이 있어도
꼭
가야만 하는
목적을 가진 것이
사랑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