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나무아미타불

내소사

동해 갈매기 2022. 8. 7. 13:16

                        목조 사천왕상 조성불사 모연문

                             내소사 대웅보전은 보물 제291호로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함께 모신 불전이다.

                             1633년 [인조11년] 에 청민대사가 다시 지은 건축물

                             이며 다포지붕의 화려함과 8짝의 정교하게 조각된 꽃

                             문살등은 조선중기 이후 우리 옛 건축물의 특징을 잘

                             나타내주고있다

 

 

                            목조 사천왕상 조정불사 모연문

                            천오백년전 부처님이 가르침이 변상 띵에

                            전해져서 관음봉 아래에 헤구스님이 내소사를

                            창건하였으며, 임란이후 황페해진 옛터에 조선

                            11년 [1633] 청민스님이 장엄하고 아름다운

                            대웅보전을 건립하였습니다,

                                                        내소사의 역사

 

 

천왕문을 지나 펼쳐지는 내소사의 아름다운 풍경들...

앞에는 1000년이상 된 할머니당산나무 와 뒷 배경엔 내소사를 껴 안은 관음봉 과 세봉 으로 이어진

능가산 의 절경 에 탄성이 흘러 나온다

내소사는 여기에 들어오시는 분은 모든일이 다 소생되게하여주십시요 라는 혜구두타스님의 원력에

의해 백제 무왕34년(633년)에 창건된 고찰이며

내소사는 인조11년(1633년)에는 청민선사가 웅장하고 아름다운 대웅보전을 중건하였다.

1932년 내소사의 오늘을 있게 한 해안선사가 내소사에 자리를 잡고 절 앞에 계명학원을 설립하여

무취학 아동들과 무학청년들을 대상으로 문맹 퇴치 운동을 벌이고

서래 선림을 개원하여 호남불교의 선풍을 진작시켰다.

 

 

 

 

 

 

 

 

                              내소사에 불이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절에있는 삼문중 마지막 문이다

                                  속새와 구별되는 부처의 세꼐에 들어

                                  선다는 의미 하는 문이다,

 

 

 

 

 

내소사의 보물로는 내소사대웅보전 보물291호,고려동종 보물제227호,내소사영산회괘불탱 보물1268호

등 이 있으며

내소사대웅보전은

다포계 양식에 팔작지붕으로 된 불전이다

전면 3칸은 개방되어 꽃살무늬를 조각한 문짝을 달았는데 이 꽃살은 나뭇결 그대로에 도톰하게 살이 오른것 같아 더욱 아름답다.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가장 잘 표현한 우리나라 장식무늬의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있다.

 

                                보물 제277호로 지정된 고려 동종이 보관된

                                보종각이다

 

 

 

 

 

화려한 단청하나 없이 이렇게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사찰이 그리 흔치 않을것이다.
내가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도 바로 이런 수수한 모습 때문이다
.
한겨울 하얀 눈이 내리는날 이곳을 찾는다면 그 모습
 더 더욱 반하게 된다.
병풍처럼 둘러쳐진 능가산 산세와 내소사의 조화는 그야말로 선경이다
.
그러니 변산반도 여행코스로 빼놓을 수 없는곳임에 틀림없다.

 

못 하나 쓰지않고 나무로만 끼워 전각을 만들 수 있구나 !!!감탄이 절로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사찰에 전해지는 전설이 없다면 섭섭한일이다
전설에 따르면 대웅전을 지은 목수는 3년동안 목침만 다듬고 있었다.
그 모습을 바라보던 선우는 목수를 골려 주려고 목침 하나를 감추었고 목침깍기 3년이 되던날 목수는 노적만큼 쌓아올린 목침을 세어 보더니
목침 하나가 부족한것을 알고 자신의 경계가 부족하다며 법당짓기 포기하려 한다.

그러자 선우는 자신이 감추어둔 목침을 가져오지만 부정탄 목침을 사용할 수 없다며 결국 그 목침을 빼놓고 법당을 완성하였다한다,

대웅보전 오른쪽 천장 나무 한개가 부족한 이유이다

 이 봉래루를 통과하면 바로 대웅보전과 마주한다

대웅보전 앞에 서 있는 봉래루는 1414( 태종 12)에 건립된 2층 누각으로
주춧돌의 크기와 모양이 제각각인것이 특징이다.
자연석을 그대로 사용했기때문에 높낮이가 일정하지 않아 2층누각을 받치는 기둥의 높낮이를 조절해 수평을 맞추었다.
이 봉래루를 통과하면 바로 대웅보전과 마주한다.

                         

 

두꺼비2018.04.19 06:01 신고

대웅보전 앞에 서 있는 봉래루는 1414년( 태종 12)에 건립된 2층 누각으로
주춧돌의 크기와 모양이 제각각인것이 특징이다.
자연석을 그대로 사용했기때문에 높낮이가 일정하지 않아 2층누각을 받치는 기둥의 높낮이를 조절해 수평을 맞추었 다. 이 봉래루를 통과하면 바로 대웅보전과 마주한다.

화려한 단청하나 없이 이렇게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사찰이 그리 흔치 않을것이다.
내가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도 바로 이런 수수한 모습 때문이다.
한겨울 하얀 눈이 내리는날 이곳을 찾는다면 그 모습​에 더 더욱 반하게 된다.
병풍처럼 둘러쳐진 능가산 산세와 내소사의 조화는 그야말로 선경이다.
​그러니 변산반도 여행코스로 빼놓을 수 없는곳임에 틀림없다.

못 하나 쓰지않고 나무로만 끼워 전각을 만들 수 있구나 !!!감탄이 절로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사찰에 전해지는 전설이 없다면 섭섭한일이다
전설에 따르면 대웅전을 지은 목수는 3년동안 목침만 다듬고 있었다.
그 모습을 바라보던 선우는 목수를 골려 주려고 목침 하나를 감추었고 목침깍기 3년이 되던날 목수는 노적만큼 쌓아올린 목침을 세어 보더니
목침 하나가 부족한것을 알고 자신의 경계가 부족하다며 법당짓기 포기하려 한다.
그러자 선우는 자신이 감추어둔 목침을 가져오지만 부정탄 목침을 사용할 수 없다며 결국 그 목침을 빼놓고 법당을 완성하였다한다,
대웅보전 오른쪽 천장 나무 한개가 부족한 이유이다.

 

 

 

 

 

 

 

 

 

 

 

 

부안 내소사 지장암, 솔바람 음악회 개최

 

 

최근 잊을 만하면 발생하고 있는 대형 사건사고로 마음을 다친 현대인들을 치유하기 위한 힐링 산사음악회가 부안 내소사 지장암에서 열렸다.

 

 

 

 

5월 9일 부안 내소사 지장암(감원 일지스님)은 한국식 오카리나 제작자이자 연주자인 김준모씨와 피아니스트 이지우씨등을 초청해 열 번째 ‘숲속의 소리 힐링-솔바람 음악회’를 개최했다.

 

 

 

ㅡ늘  봉ㅡ

 

 

낮엔 산바람으로 밤엔 갯바람으로
이곳 제주의 고운 봄 날이 이어집니다.
겨우 내 전라의 몸으로 북풍한설도 감내한
나목의 몸엔 연두 빛 속 적삼이 입혀집니다.

고운님! 우리네 삶도 삶인 듯 죽음인 듯


하얀 머리카락 빠진 사이로 다가올 5월
의 박새 바람의 달콤함에 지금 부터
미리 느껴보심이 어떠실런지요?
이 또한 비젼있는 삶이 될테니까요.

 

 

                                                                                4  월

                                                                                        ㅡ이루나ㅡ

 

  웃었던 날들을 모으면 행복이 되고
좋았던 날들을 모으면 사랑이 되고
노력했던 날들을 모으면 꿈이 된답니다.

봄 내음이 가득한 4월 되시고
고은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제보다 더 행복하시고
미소짓은 오늘도
항상 변함없이 충만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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