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 용궁사
관 불
부처님은 오른손으로 하늘을 향해 "천상천하"
" 유아독족" 이라고 외치셨습니다,
초기 불교시대에 부처님의 신성 함을 부각 하기
위해 만들었던 설화 장치임은 물런 입니다.
그러나 그 말은 인생의 일회성에 근거한 실존에
대한 정확한 외침임을 부인 할 수 없습니다
홀로 태어나고 홀로 이세상을 떠나야하는 인생길
에 자립과 자조 만이 생존의 든든 한 버팀목입니다,

불교를 흔이 자리이타 또는 상구 보리
하화중생 의 종교라 합니다,
개인이 증득한 지혜에 타인도 함께 동승
케 함으로써 부처님의 나라를 지상에 구현
한다는 게 신라인들이 꿈꾸던 불국토 의 진정한
의미이리라 그것은 대성 대승불교의 취지이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