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ㅡ동해 김철수 글ㅡ
우리 주위의 많은 노인중
늙었다는 이유로 현실의 속물적인
이혜 관계를 넘어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리를 분별 할 수 있는
안목,영욕,의 세월을 되돌아보면서
생애의 고결하고도 황홀한 기뿜을
빚어내는 내공의 사람이 아닐까?
그러한 위상에서 노인의 권위와
존재감이 당당하게 살아 있어서
품위와 지혜와 역사를 이야기하는
존경스런 인생 선배가 아닐까?
인생의 삶의 "흔적"은 한때는
쓸모가 있었으나 늙고 병들었다는
이유로 사회에서 가정에서 버림받는
삶이 되어서는 않됩니다
그래서 한 시인은 고백한다,
모든 사람들은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 해야지 라고,,,,,,

동해 김철수 그림 "친구"
사랑이 이런건가요?
도대체 혜어나올수가 없어 나그대
생각만 하면은 자꾸만 가슴이 떨려요

과거의집착 미련을 하지 말고 스스로
오늘만을 위한 즐겁게 살아가는 설계하자

새벽 떠오르는 붉은 해 보러 갑시다
해 보며 사랑하고 서로 건강을 빌고
달보러 갑시다 사랑에 순간마다
우리사랑 영혼이 살기를 약속 하며
별보러 갑시다 돗단배 바다위에서
파도소리 들으면 많은 추억 만듭시다

가족에게 의지하지 마셔요 의존 할수록
더 초라해지고 우울감이 더 옵니다
자식 들도 삶에 바쁘게 살아갑니다

건강을 잃어버리면 모든 것을 잃습니다
집에서 놀지말고 밭갓세상 구경 하셔요
햇볕도 받고 걷기 운동 하셔요

채소와 "담백질" 음식을 즐겨 먹으셔요
먹어야 살아 갈수 있습니다 돈 아껴쓰지
마시고 먹고 싶으며 먹고 살아야 합니다

손자 손녀는 보고 십으시죠 이미 다큰
청년이 되어 오지않으니 아예
기다리지 마셔요 이제 모두있으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