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가곡 동요

안동역에서

동해 갈매기 2021. 9. 12. 04:53


안동역에서

                전자올겐 / 이석화
1*♬
바람에 날려버린 허무한 맹세 였나
첫 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건지 못 오는건지
오지않는 사람아  
안타까운 내마음만 녹고 녹는다   
기적소리 끊어진 밤에


2*♬
어차피 지워야할 사랑은 꿈 이었나
첫 눈이 내리는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건지 못 오는건지 대답없는 사람아 
기다리는 내마음만 녹고 녹는다   
기적소리 끊어진 밤에 기다리는 내마음만
녹고 녹는다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모  닥  불 


                                                         ㅡ박연희 악보/가사/통기타ㅡ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없어라


인생은 연기속에 재를남기고


말없이 말없이 살아지는


모닥불 같은 것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타다가 거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ㅡ노새 노새 젊어서 놀아 ㅡ

 

노새 노새 젊어서 놀아

빠리야 빠빠리아 빠리아리아리

빠빠리아

젊음도 순식간에 가드랴

인생도 잠간이드라

후해없이 살아 보자

인생은 줄겁게

돈앞에 사랑따윈 없드랴

권새도 잠까이드라

화끈하게 살아보자 인생은 줄겁게

 

ㅡ화무은 십일홍이랴ㅡ

 

그 누가 말했나

이제나는 시작이다

다로 차며 기우나니라

그 누가 말했나

그런 소리 하지 말아

내 갈길 막지 말어라

짜증을 내어서 무엇하나

성화를 가추어 무엇하나

제발 (Please)
ㅡ명성희노래ㅡ

내 어릴적 고향 그 작은 마을에ㅡ 계절따라 들꽃이 피었네
한들한들 부는 바람에ㅡ흩날리던 꽃들의 노래가
나즈막히 울리네ㅡ우리 맏이 언니 시집을 가던 날
몰래 숨어 서럽게 울었네ㅡ사근사근 고운 말투로
토라졌던 내 여린 마음을ㅡ달래주던 그 사람
빈들에 부는 바람이여ㅡ내 맘도 실어가 주오
풀한포기 들꽃 한 송이라도

스쳐보고 싶은 이 마음을 누가
알아주려나ㅡ내 어릴적 고향 그 작은 마을에
계절따라 들꽃이 피었네ㅡ한들한들 부는 바람에
흩날리던 꽃들의 노래가ㅡ나즈막히 울리네
이제 나는 더 갈 수가 없네ㅡ꿈에서나 그 땅을 다시 밟으리
서러워 불러봐도 목놓아 울어봐도ㅡ대답할 사람없네
빈 들에 부는 바람이여ㅡ내 맘도 실어가 주오
풀한포기 들꽃한송이라도ㅡ스쳐보고 싶은 이 마음을 누가
알아주려나
에헤야 바람이 분다ㅡ 에헤야 웃어나보자
에헤야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분다ㅡ에헤야 바람이 분다
에헤야 뛰어나보자ㅡ에헤야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분다 아
빈들에 부는 바람이여ㅡ내 맘도 실어가 주오
풀 한 포기 들꽃 한 송이라도ㅡ스쳐보고 싶은 이 마음을 누가
알아주려나
내 어릴적 고향 그 작은 마을에 ㅡ계절따라 들꽃이 피었네
한들한들 부는 바람에ㅡ흩날리던 꽃들의 노래가
나즈막히 울리네ㅡ나즈막히 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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