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사리 문학곽 찬 비 ㅡ윤 정아ㅡ 거리에 찬바람 불어오더니 한잎두잎 낙옆은 지고 내사랑 먼길을 떠난 다기에 가라 가 아주 가라 했네 갈 사람 가야지 잊을 건 잊어야지 찬비야 내려라 그래도 너마는 잊을수 없다 너무너무 사랑 했섰다 내사랑 먼길을 떠난다기에 가라가라 아주가라했네 갈 사람 가야지 찬비야 내려라 밤을새워 내려라 그래도 너많은 잊을수 없다 너무 너무 사랑 했었다. 김철수자작詩 2023.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