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암[도봉산]
금강암은 비구니 사찰 이라 한다,
쌍사자 석등,대웅전, 뒷편에 삼성각
북한산 국립공원 자락의 도봉산,
자운봉,아래에있는 도봉서원서 금강암
을 보았습니다 작은 암자지만 대웅전
부처님 좌불상 삼각성각이 있습니다.

보리달마 동해 김철수 그림


















양[陽] 과 음[陰]
ㅡ좋은글 중에서.ㅡ
시작도 끝도 없는 오직 하나 있어
맑은 기운 한 덩어리 번쩍 가르니
날랜 기운 올라가서 하늘이 되고
부드러운 기운 내려와서 땅이 되였네
하늘땅의 큰 문이 활짝 열리니
오르락 내리락 절로 그침 없어
음과 양이 사귀면 제 몸 나누거늘
물과 불 나무와 쇠 네가지 모양이라
제 모양 생긴 데로 비벼 문대면
봄 여름 가을 겨울 차례로 뽐아낼 제
동 서 남 북 벌려서 여덟 집터 닦아
여덟괘를 세우고 3재 걸었도다
하늘 땅 사람이 나란이 자리 잡고
여덟을 제곱하여 여섯효에 육십사괘...
[법화경]의 가르침 가운데는 "제법실상"
즉"현실세계의 모든 사물이 있는 그대로
궁극 경지의 모습이다"라는 사상이 있다,
지옥이나 축생의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조차도 부처의 마음이 들어 있다는 것이
다, 탐욕이나 어리석음이 그대로 좋다는
말이 아니다,
누구든지 아무리 어리석고 악한 사람이라도
부처의 마음을 품고 부처의 행동을 한다면
그렇게 하는 동안에는
부처와 다를 바 없다,
내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편하려면
두살때 손자의 모습을 천진하게 받아
들일 뿐만 아니라 그 이후의 기대에
어긋나는 행동도 일단 천진함으로
받아 드려야 한다,
훌륭한 일을 했다고 하는 유명한 이들 뒤에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숨은 일꾼들이 있었다,
이름을 얻는 이들은 단지 고론되거나 기억 되기
쉬운 자리에 있었을 뿐이다, 그러니 지
이자리의 내가 남들이 알아주는 큰일을 하지 못한다,

금강경
금강경에서 相을 보되 상을 지우고 볼수
있으면 바로 부처님을 보게 되리라 고 한다
이 상은 겉모습 잘난체 나를 내세우는 마음
또는 이기려는 마음 등으로 풀이할 수 있다
상을 지우라고 해서 자살하라는 뜻은 아닐
것이다 ,이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면 경쟁의
대열 또는 줄 서기에 빠질 수 없다,
그대 억울한가? 속상한가? 화나는가?
절망 하는가? 불안한가? 두려운가?
그렇다면 누구나 때와 모양은 다르지만
반드시 그대가 느끼는 것을 겪게 된다고
생각하라. 너도가고, 나도 간다는 것을,,,
생각하라! 우주의 질서는 정말로 예외 없이
공평하다는 것을 생각 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