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ㅡ동해 김철수ㅡ
두둥실 흘러온 뭉개 구름 한 점
청 청 맑은 푸른 가을 하늘에는
사람들의 사랑의 시간을 읽고있다
님의옷 자락 끌러 꼬옥 안아보면
앙증 맞이 꽃 봉오리 다칠 세라
살며시 눈요기 하는 한마음
사랑은 서로가 공경 하는 마음
사랑은 서로가 귀히 하는 마음
사랑은 서로가 존경 하는 마음
서로 이해하고 고통을 없에 주고
서로 위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고
서로 마음이 한 색깔이여야 하고
언제나 더좋은 생각으로 말을하며
언제나 따뜻한 사랑으로 행동하며
언제나 더믿는 마음으로 사랑하며
서로존경하며 한결 같은 정으로 살자
진리
ㅡ동해 김철수ㅡ
구름은 바람 없이 못가고
인생은 사랑 없이 못사네
꿈은 접은 것이 아니다
활짝 크게 펴는 것이다
우리는 윤회의 괴로움을
그 진리를 알아야 합니다
모든 죄는 욕심에서 오는 것이니
하나 하나 내려놓는 작업 입니다
모든 번뇌와 망상들이 사라질 때
그 깨달음이 어디서 오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일상의 나의 일들이
내 마음 속 성품 에서 옵니다
동해 김철수그림
바른 길로 가자
ㅡ동해 김철수 ㅡ
이끌리지 마라
내 생각 되로 하여라
계획하고 결과을 찾자
크게 생각하라
실패는 적게 하자
최첨단을 찾아라
무엇을 하던 하여라
정당한 사람이 되라
소리없는 무명의
삶이라는 것이
오늘날에 어떤
가치가 있는가
생각 해 보자
스스로 나서서
여기 내가 있소
라고 소리치며
자신을 알려라
명성, 명예, 이름섯자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 하여라
詩 쓰는 마음
ㅡ동해 김철수ㅡ
시는 자신의 발현이요
내면 의식의 분출이요
과거와 현제 미래의
삶을 흔들어 께워서
외적 내적에 씨앗을
뿌리고 걷어 드린다.
소탈하고 예민한 오늘날
모든 사물에 살짝이
내려 혼란 스럽지 않게
아름답게 시를 쓴다,
시인은 포만한 자연을
가슴에 색이고 그곳에
뿌리를 내려 지금에도
잎새가 변해 가는 모습을
한 송이 송이 탐색하여
시적으로 꽃의 내력을
보이는 그대로 자세히
탐색하여 시로 쓰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