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나무아미타불
설악산 울산바위
동해 갈매기
2022. 6. 30. 03:30
내 나이 80 살
ㅡ동해 김철수 ㅡ
설악산신흥사
,울산바위 귀묘한 산
금강굴을 광관 하고
다녀왔었던 시절이며
그날은 그래도 청춘이
이제 나이 들어 가면서
서서히 그 시절까지
생갹일뿐이 오늘은
못가지요
팔십이 다 되어가니
꿈같은 그리움 뿐이지요
작년에도 케이블카
타고 만물상 올랐는데
바람이 방해를 하고 숨도
차서 올라서기에도 힘들고
하루 하루 변해가는 모습이
모든게 그리움입니다
설악산 울산바위 금강굴을 다 다녀왔었던 시절이며
나이 들어가면서 서서히 그 느낌이 희미해저
이젠 못가지요
황혼이 저물어가니 꿈의 그리움으로
올봄에도 케이블카 타고 만물상 올랐는데
모든게 그리움입니다

설악산 울산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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